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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분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마음의 병이라고 하죠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공황도 자주오고 내가 왜 살아야지 하는 생각들
매일매일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으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반복되는 감정의 변화 울고 웃고 멍하니 있고 열심히 약도 먹고 병원도 다니는데 이놈의 병이 나를 잡고 놓지 않네요
제가 왜 이러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절 보며 답답해하는 사람들 너무 힘든데 먹고살아야 하니 꾸역꾸역 죽을각오를 해야 하루를 버티고 일을 할수 있어요
어떤 위로도 나에게는 지금 들어오지 않는데 위로하면서 한심하게 보는 눈빛들
오늘또 버티고 버티고 하루를 보냈네요
그래도 제이 제로를 보며 조금씩 힘을 내어봅니다
자주 아이들 사진과 글은 못 올리지만 이 독한 병 이겨내가면 한번씩 소식 전할께요
저는 요즘 아프니깐 청춘이라는 말이 전혀 와 닷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제이 제로 사진 올리고 전 다음에 또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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