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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봄철 입맛 돋우는 음식

by 제이제로 누나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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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황사, 미세먼지로 봄나들이도 못하고 피로와 나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생활 속 정보는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봄철 입맛 돋우는 음식입니다.

봄철의 생기를 가득 머금고 나오는 제철 음식들은 입맛은 물론 건강을 지켜내는데도 아주 탁월하답니다.


1. 달래

첫째로 소개해드릴 제철음식은 달래입니다.

보통 3월에서 5월 사이에 나오는 대표적인 봄철 음식으로 아무래도 "달래먹고 맴맴"이라는 말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이 들어보셨을 정도로 매콤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먹거나,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2. 냉이

냉이는 봄에 가장 많이 먹는 나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내음이 가득한 냉이는 무침이나 국 등 봄철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나물인데요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 C가 풍부하다고 하기 때문에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궈주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3. 두릅

봄을 상징하는 채소 중에 두릅만큼 인기 있는 채소가 있을까 싶습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식사나 아이들 간식, 안주 등 어디든 손색이 없습니다.

두릅은 특히 비타민 A가 많다고 해서, 눈 건강이 중요한 수험생이나 야근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유채나물

유채나물은 유채꽃의 줄기와 잎입니다.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많이 피어나기 때문에 유채나물과 함께 제주도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유채나물은 칼슘함량이 시금치에 5배에 달하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쌈채소로 드셔도 배추처럼 달고, 데쳐서 나물로 드셔도 됩니다. 씹을수록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기 때문에 겉절이로 만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라는 속담은 이 유채나물에는 통하지 않는 말인  듯 싶습니다

5. 딸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토종 과일 중 하나인 딸기입니다. 딸기는 날씨가 더워지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1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봄철 과일입니다. 싱싱한 딸기를 꼭지만 떼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딸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음식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 딸기 케이크, 딸기 잼, 딸기라떼 등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이는 맛있는 요리가 가능합니다.

6. 쭈꾸미

봄이 되면 많은 낚시꾼들은 쭈꾸미를 잡으러 바다로 갑니다. 가을에 잡히는 쭈꾸미와는 다르게 봄 쭈꾸미는 산란기를 거쳐오기 때문에 알이 꽉 차있고 입에 톡톡 터지는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같은 봄철 음식인 두릅과 함께 숙회로 먹어도, 샤브샤브로 먹어도, 아니면 매콤한 양념에 볶아낸 쭈꾸미 볶음 등으로 먹어도 항상 맛있는 봄철 팔방미인입니다.

특히 쭈꾸미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우리가 마시는 자양강장제의 성분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에 봄철 기력회복에도 아주 좋습니다.

나른하고 피로해질 수 있는 3월, 봄내음 가득한 제철음식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idtc.tistory.com/2742 [인천도시공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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