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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번아웃 증후군

by 제이제로 누나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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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포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뉴욕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Herbert Freudenberger)가 명명
프로이덴버거가 <상담가들의 소진(Burnout of Staffs)>이라는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 ‘소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다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고 해서 소진(消盡) 증후군, 연소(燃燒) 증후군, 탈진(脫盡)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번아웃 경고 증상에는…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든다.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는다.

하는 일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급속도로 무너져 내린다.

만성적으로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린다.


감정의 소진이 심해 ‘우울하다’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 상태를 보인다.

번아웃 증후군을 부추기는 사회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 시간, 강도 높은 노동 등의 사회적 요인도 번아웃 증후군을 부추길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지인이나 배우자 혹은 회사에 멘토를 두어 상담을 한다.

되도록 정해진 업무 시간 내에 일을 해결하고, 퇴근 후에는 집으로 일을 가져가지 않는다.

운동, 취미 생활 등 능동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다.

출처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https://m.terms.naver.com/list.naver?searchId=au5738

이동귀(연세대학교 교수) : 네이버 지식백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문제 해결 상담 분야 권위자인 헤프너 교수(P. Paul Heppner)의 지도 아래 상담심리학 박사학위

m.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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