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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돌 전 아기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by 제이제로 누나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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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 아기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
1세 미만 아이들이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아기들의 경우에는 음식 섭취에 따른 이상 반응을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령에 따라서 섭취가 제한되는 음식들이 있다. 아기들의 경우에는 음식을 섭취한 뒤에 이상 반응이 생겨도 말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신체 반응이 나타난 뒤에야 이상 반응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장 기능이 제대로 갖춰갖춰지기 전이어서 장점막에 강한 자극이 들어오면 장이 손상될 수 있다.

 

돌 전 아기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
꿀: 아기에게는 치명적인 독소가 있는 식재료

아기가 꿀을 섭취 후 소장까지 흡수되면 호습 곤란, 신경마미 등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꿀이다. 꿀은 우리 몸에 이로운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향산화 성분이 풍부한 꿀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데도 효과적인 대표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돌이 되기 전 아기가 섭취했을 때는 꿀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생후 5개월 된 아기에게 꿀이 섞인 이유식을 한 달가량 먹였다가 아이가 숨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꿀에 미량 들어있는 보틀리누스균 독소는 성인에게는 별다를 영향을 주지 않지만,  장 발달이 덜 된 1세 미만 아기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독소를 분해하지 못한 상태로 소장으로 흡수되면 호흡 곤란이나 신경 마미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키위 : 알레르기 확인이 필수인 과일

 

키위는 이상 증세를 확인 후 골드키위에서 그린 키위 순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사과의 9배에 달할 정도다. 당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성분이 들어있어 속이 불편할 때 키위를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또 섬유질이 풍부에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하지만 키위의 경우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자극적일 수 있다. 특히 키위 껍질은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키위를 먹인 다음 혀나 입술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키위 알레르기를 의심 해봐야 한다.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를 먹이다가 없으면 그린 키위를 먹이는 것이 좋다. 다만 돌이 지난 뒤에 소량씪 먹이면서 이상 증세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쉽게 유발하는 과일

다른 음식에서 알레르기 반으이 있었다면 복숭아는 최대한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알르레기를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식재료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다른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라면 복숭아 섭취는 최대한 두 돌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복숭아 알르레기는 키위와 비슷하게 입 안이 붓고 심한 경우 목이 부을 수 있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도 있다. 처음 아기에게 먹일 때는 갈아서 살짝 떠 먹여본 뒤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또 복상아 껍질을 만진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달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은 흰자

달걀희자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성인은 흔하게 먹는 식재료인 달걀도 돌 전 아기가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달걀을 완전히 익힌 완숙 상태에서는 섭취할 수 있지만 돌 이전이라면 생후 7~8개월부터 그리고 노른자부터 먹이는 것이 좋다. 달걀흰자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달걀이 함유된 빵 종류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도 아기가 돌이 되기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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